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히어로메이커/등장인물/2기/마튼 왕국 (문단 편집) === 코레스 === >'''[[페도 로리카]]: 네 능력은 누구보다 내가 잘 안다.'''[* 로리카가 내린 코레스에 대한 평가인데 로리카가 다른건 몰라도 인정 할 이들은 인정하기에 코레스가 얼마나 뛰어난지를 말해주는 말이다.] 로리카 군의 '''제1군 대장'''.[* 1군 즉, 사실상 군의 2인자인 인물이다.] 모글 샥과 싸우려는 틀릿을 기절시키고 모글 샥에게 사죄한다. 모글 샥이 군법으로 다스려야한다고 말하자, 코레스는 중요한 장수니 봐주면 안되겠냐고 말하면서 친구 운운을 했다.[* 직후 모글 샥과 코레스의 학창 시절이 회상으로 잠시 지나간다. 코레스의 경우 현재 시점에서는 노장으로 나왔는데, 이는 코레스가 노안이라기보다는 늙지 않는 하프엘프 샥이 지나치게 젊게 보이는 것.] 그러나 모글 샥은 네놈과는 친구였던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면서 거절했고[* 모글 샥과 학교 동기였던 것은 맞지만, 모글 샥의 머리에 물을 뿌리면서 우리까지 급 떨어지니까 꺼지라고 했다.], 코레스는 물러나게 된다. 막사에서 깨어난 틀릿이 모글 샥에게 결투해서 책임을 지겠다고 하자, 한 판하고 나면 죽어있을 텐데 뭔 책임을 지겠냐고 말하며 상대를 봐가면서 누우라고 충고한다.[* 샥에게 끝까지 저자세를 취한 것도 샥이 기사단장이라 직급이 위인 것도 있지만, 샥의 독한 성격과 실력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모글 샥과 비슷한 나이대라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듯 영감이라고 불리며 다른 패도 직속 부관들보다 나이가 많지만, 적당적당히 요령 피우다가 승진이 늦었다고 한다. 과거 시점에선 나이 어린 후배 상관이 있었고, 현재도 나이가 훨씬 어린 틀릿 건과 그리브와 직위가 비슷할 정도. 그래서 그런지 권위주의적이고 꼰대들이 많은 중세시대 판타지에서 보기 힘든 특이한 인물이다.[* 작중 등장한 악인들은 권위주의적인것이며 용사의 후예들이라는 세날 기사들 조차 선배, 기수 운운하며 찔을 부리는데 코레스는 그런 모습이 전혀 없다.] 과거 루칸 전선에서 그리브가 여왕이 나타났는데도 위치를 사수하며 움직이려 하지 않자, 후퇴해야 한다는 상관의 의견과 그리브의 의견을 적절히 조율해 참호를 파고 안으로 들어가 풀로 가리게 해 마튼군을 보전한다. 이후 그리브에게 너무 우직하면 금방 죽으니까 요령껏 해야한다고 충고한다. 적2 편에서는 뒷모습만 등장. 참회의 영웅으로서 상징성이 있는데 폐허가 된 성도를 버리고 가면 안된다고 주장했다. 페도도 명분이 있으니 버릴 수 없고 성도에 자리를 잡고 복구시키겠다고 결정했지만 [[부르츠 2세]]한테 본거지인 북서 지역이 공격받았다는 보고를 받게 된다. 이름의 유래는 흉갑을 뜻하는 영단어 퀴레스(Cuirass).[* 장기가 몰려있는 부위를 보호해주듯이 보신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성격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사냥감이 오길 기다리며 병사들이 마실 물을 끓이던 중에 패도의 부관(가칭)이 버려진 신전 보물을 털어오자, 성기사들도 털어가지 않은 걸로 봐서 주변 마을 사람이 신께 바친 성금일 것이고 이미 소문이 새어나갔다면 민심을 잡기는 커녕 마을과의 관계가 파토날테니 죽을 일만 남았다며 그에게 기도해준다. 그 말을 들은 패도의 부관(가칭)이 망토 자락에 매달려 살려달라고 하자 나중에 부탁하나 들어주는 조건으로 계책을 내줘서 신전을 턴 사고를 무마해준다. 이후 패륜왕의 계책을 전달한 샥을 배웅해주며 그와 어떻게든 사이를 좋게 가려 하지만. 샥은 그냥 개무시해버린다. 이걸 보고 틀릿이 전우를 괴롭히다니 영감네 기수들은 정말 다 쓰레기라며 까자 후회하고 있다 말하는 것은 덤. 페도가 정말 부르츠와 손잡기 싫어하는 것을 보고 한번 배신한 놈은 또 배신하기 마련이니 차라리 죽여버리자 제안한다. 페도도 이를 받아들여 암살을 준비하지만. 부르츠와 크로덴의 아들의 농간이에 페도가 제대로 말려들고 암살은 결국 무산된다. 자신들이 더이상 마튼군이 아니어서 패륜왕이 자신들을 이용만 할 것을 알아챈 페도는 머리가 가장 비상한 코레스에게 조언을 구한다. 이에 코레스는 패륜왕은 현재 성국의 혼란이 계속됨을 바라는 것이라며 이를 역이용해 패륜왕의 계책을 성공시켜 그를 방심시킨후, 미끼를 걸어 성국에 진심으로 만들자는 계책을 낸다. 그러나 북쪽 산맥에서 자신들을 지원해줘야 할 모시안이 죽고 토벌군이 로간의 공작으로 철수하면서 당장의 보급이 위태로워진다. 당장 영향권 내 주민들에게 세금을 걷어야 한다는(사실상 약탈) 문제로 논쟁이 나자, 자신들 말고 부르츠2세 측을 털라고 차선책을 제시했다. 그리고 검은 달 기사에게 패륜왕이 성국 장악 전략을 철회한 거냐고 묻는데, 토벌군이 철수는 했어도 해산하지 않았다는 말을 듣자 "무슨 생각이지?"라며 의아해한다. 그러나 페도는 성국의 구원자가 되고 싶었는데 부하들이 민심을 잃으면서 부르츠에게 좋은 장면만 전부 빼앗기게 되자 격노해 부하들에게 징계를 때리려는 것을 중재한다. 물론 다른 부하들은 이게 다 누가 먼저 꺼낸 일인데 안면몰수냐면서 이를 갈았다. 한편 패도가 민심을 다잡고 병력의 사기도 올려줘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자, 성기사 학교 재건을 제안한다. 이는 지역 유력 호족들과 긴밀히 접촉해야 하는지라 패도는 말을 꺼낸 코레스에게 맡기려고 했지만 코레스는 중요한 일이니 젊은 친구들에게 담당시키면 자신은 보좌하겠다고 말한다. 패도는 코레스의 능력을 아까워한다. 과거 좋은 성적으로 기사 학교[* 중대한 오류가 있는데 코레스는 마튼에서 성국으로 따라온 마튼 인재인데도 '''성기사 학교''' 출신으로 기재되었다.]를 입학한 인재였고 선배들 추천으로 우등생 클럽에도 들어갔다. 그러나 그 클럽은 폭행과 부정을 일삼는 망나니 집단이었고 코레스가 들어가고 얼마 안되어서 윗선에 걸려서 폐지된다. 그걸 넘어서 소속 학생들은 전과자나 다름없는 평가를 받게 되었고 코레스는 그때부터 완전히 의욕을 잃었다. 페도가 성국에서 지나치게 밀리고 있자 이런 페도 진영을 살리게하기 위하여 작가가 참모와 같은 브레인 역할을 하기 위하여 투입 시킨듯하다.[* 리스토, 부르츠에 비하여 페도가 지나치게 열세였다. 보급 끊기고, 오비가 쓰러지고, 병력도 없고, 민심도 모으지 못하였기에.] 이전부터 자기보신만 급급한 인물이라는것만 강조되었기에 고평가 되지 않았지만 눈에만 띄지 않았을뿐 연륜과 지혜가 상당한 인물이라는게 근근히 강조되었다.[* 대표적으로 신전 약탈 사건 해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